교토국제고, ‘한국’ 틀 벗어던졌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KOR뉴스 사회#정치#경제 0 138 0 0 09.14 00:40 지난달 교토국제고의 일본 고시엔(甲子園) 우승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다. 사실 몇 년 전까지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소규모 고교 야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이라니, 대단한 일이다. 그런데 한국 쪽 언론 보도를 보니 뭔가 이상했다. 교토국제고의 우승이 ‘한국인의 승리’라는 것이다. 어느 라디오 진행자는 흥분했는지 “한국의 혼이 이겼다”고 목소리를 높였다. 0 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