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욕조절...ㅜ
* (필수) 질문글
: 저는 10살에 생리를 시작했는데
이 때 제 몸에 왜 구멍이 있는지 알게 됐고
자위를 시작했어요.
얼마 안가서 가x라이브 이런 익명 채팅 사이트를 알게돼서
교육?받으면서 이 때부터 디그레이디 성향이 발달된거같아요^^;
남자애들이 똥침하면 그냥 "아..ㅜ 뒤질래 너ㅜㅋㅋ"하면서
다 받아주고 집에 와서는 자위했어요ㅜ
어떤 익명 사이트에서는 봊평이라고 걸레처럼 ㅂㅈ벌려서
색이랑 모양으로 평가 받는게 있었는데
남자들 눈에는 어떤가 궁금해서 평가 받기도 했어요
예쁘다는 칭찬도 좋았는데 능욕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..ㅎ
첫경험은 15살에 축구부랑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게
헤어지지도 않았는데 사귀는 중에 다 소문이 나서
익명으로 질문하면 답해주는 에x크라는 어플에
온갖 비난, 음담패설로 도배됐었어요ㅜ
스무살 되고는 제가 생각해도 걸레처럼 살았어요
처음 보는 남자한테 벌려줄 때의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
무서운데도 막 만나고 다니다가 지금 남친이 저한테
"너같이 몸매는 좋은데 얼굴 애매한년들이 잘 준다"는 소리 듣고
성향이 너무 잘 맞아서 정착해서 사귀고 있어요
저도 일반적인 연애는 아닌거 알아요ㅜ...
남친 때문에 쓰리썸도 당해봤는데 저는 바빠서? 말도 못 하는데
제 앞뒤에서 남자들끼리
"얘 좋아한다ㅋㅋ" , "피부는 하얀데 보지는 까맣네"이런 말 하는데
너무 수치스러워서 처음으로 정신 놓고 애원?하면서 박혔어요
현타도 오고 미친짓한거같은데 다 내려놓고 박히게 해줘서 고맙기까지 했어요...ㅜㅎ
글이 길었는데 제 고민은
제가 이러다가 섹트도 하고 정말 타락?할꺼 같아서에요
지금은 물리치료학과 재학중인데 이 사이트 알게돼서 기말 망했어요
(여기도 사진 올리고 평가 받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ㅜ)
성욕 때문에 학점부터 자기계발 이런거 하나도 못하구
밤새 자위하다가 학교가면 졸리고 집중도 안 돼요
근데 너무 좋아서 못 멈추겠어요...
병원 가봐야 할까요?
성욕 때문에 병원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ㅜ
멈추고 싶은데 좋아서 멈추기 싫고 계속 이런 상태에요ㅠ
진지한 고민글이구 만남글 아니에요!